출산 후 머리가 우수수 빠지는 산후탈모 증상과 예방법 살펴보기. 

출산전에는 머리 숱이 많았는데, 아이를 낳고 머리가 우수수 빠지기 시작했다며 산후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머리를 감으면 배수구가 막힐정도로 가득 쌓이고, 빗질을 할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들

빠지는 머리카락은 외모에도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스트레스까지 유발하게 되는데

산후 탈모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대안을 알아보자. 

산후 탈모 원인과 증상

남성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큰 반면, 여성탈모는 환경의 영향이 큰것으로 알려져있다. 

출산/ 다이어트/ 갱년기 등 특정 시점에 정수리 중심으로 발생하며

모발의 밀집도가 낮아져 빈 곳이 많아지는 형태를 보이는게 여성 탈모의 특징이다. 

특히 산후 탈모는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 8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산후 탈모의 주된 원인은 호르몬 변화와 영양 부족이다.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증하는데 , 

이는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 출산 후에는 호르몬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탈모현상이 나타난다. 

출산 후 2-47개월 동안은 평소보다 2배 이상 모발이 빠지는데 ,

이는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모발 합성에 필요한 영양분이 대체로 태아의 발육에 사용되어

임산부의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모발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자칫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초반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산후 탈모, 이렇게 대처해보아요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유발의 주 요인. 

특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할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 뿐 아니라 회복도 늦어지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이다. 

맥주 효모는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효모에는 모발 생성을 위한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 비오틴과

모발 단백질을 구성하는 시스틴, 메티오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산후 탈모를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4) 과도한 헤어 드라이어 사용과 파마를 삼가라

 마리카락이 심하게 빠질때에는 파마와 염색등을 피하고

되도록 과도한 드라이어 사용도 피해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BETTER ROUTINE , TALLO-